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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재개관 관련정보
간송 전형필(1906~1962)이 서울 성북구에 조성한 북단장 권역 내 1938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인 보화각에서 출발한 간송미술관은 그동안 봄, 가을 두 차례 전시를 개최해 왔으나 보수 필요성으로 제기돼 2022년 9월부터 정비에 돌입해 1년 7개월여간의 보수 작업을 마치고 2024년 5월 재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재개관전은 2024.05.01~06.16일까지 진행합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1시간당 100명만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1회 100명만 가능 선착순 !!!! 인터넷 예약만 가능
1층 전시실은 첫 건립 당시의 1세대 건축가인 박길룡의 북단장과 보화각의 여러 청사진 도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서 도면과 3D모델링 영상도 볼 수 있게 재개관되었습니다.
보화각은 제1세대 근대 건축가 박길룡(1893~1943)의 극초기 서양식 모더니즘 건축물입니다. 이번 보화각 간송미술관 재개관전에서는 그가 작업한 청사진을 발견, 복원하여 온전한 보전 상태로 소개된다고 합니다.
박길룡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이 실체화를 이룬 '청사진'을 최초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층 전시실은 간송 전형실 전생이 서화, 골동 구입내역을 기록한 일기대장과 보화각 설립 시기까지 수집한
미공개 서화 유물이 수리, 복원을 거쳐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2년 여에 걸친 보화각 보수. 복원 과정에서 다수의 서화유물을
새롭게 정리하였습니다. 이를 간송이 1936~1938년까지 서화, 골동 구입 내역을 직접 기록한 '일기대장'등 여러 자료와의 교차 검증, 연구를 통해 전형필이 보화각 설립 시기까지 수집한 것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수리, 보기월을 거친 유물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의미 있는 재개관입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간송의 서화 컬렉션을 선별하여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무료관람 정보
보다 깊이 있는 전시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송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전시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 전시의 기획 의도나 여러 작품의 의미들을 더욱 깊게 체화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예약은 별도 인터파크티켓 상품 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됩니다.
※전시기간 동안 별도 도슨트 프로그램은 운영하시 않습니다.
▶간송미술관 무료관람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1시간당 100명만 입장 가능하며 , 관람료는 무료이니 예약 바로 진행해 보세요.
간송미술관 무료관람 사전 예약하기
간송미술관 전시관람은 무료입니다.
원활한 전시 운영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의 현장 티켓 판매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예매 내역을 확인하니 예매 내역을 반드시 지참하여하 합니다.
*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된 예매번호를 확인하며, 확인이 불가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촬영기기는 다른 관람객의 관람에 방해받지 않도록 불가하다고 하며, 유물 보호를 위해 물을 포함한 음식물 반입이 제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 회차별 5분 전부터 입장 확인 가능하며, 선택하신 관람 시간부터 다음 회차 관람 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단, 첫 회차(10:100)의 경우 정각부터 입장 확인이 진행됩니다.
다음 회차 관람객의 관람이 원활할 수 있도록 1시간 관람을 시간준수하셔야 하며
방문이 어려우면 다른 관람객을 위해 예매 취소하는 미덕을 보이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