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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대응해야 할 텐데요. 뺑소니에
범인도피 교사 혐의까지...... 지켜보면 볼수록 죄질이 점점 나빠지는 상황입니다."
(사태를 지켜보던 한 법조인의 말입니다)
김호중 벤틀리 차 음주운전 뺑소니 논란 심경고백
뺑소니. 음주운전 바꿔치기 등으로 놀란의 중심에 선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심경을 고백할 전망입니다.
김호중은 오는 18일 경상남도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레나 투어 콘서트 무대에 섭니다.
사건 논란 후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관련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동안 소속사 공식입장은
나왔으나 김호중이 직접 대중 앞에 입을 연적 없어 심경고백에 대해 모두 관심이 향해 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협의를 받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처음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지만
사고가 발생한 지 17시간이 지나서야 김호중이 경찰서를 찾아 음주 측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며 또한 , 사고 현장 CCTV분석 결과
정상 주행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김호중 벤틀리 차량이 심하게 비틀거린 것과
충돌 후에도 수습 없이 바로 도주했습니다.
그리고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는 게 확인되면서
음주운전 및 뺑소니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의심되는 가운데 속속들이 경찰조사
내용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김호중은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운전기사를 이용해 귀하 하는 CCTV 채널A를 통해 보도됐음에도
그의 음주 운전 여부를 강하게 부인하고 김호중이 피곤해서 대리기사를 이용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귀가 후
다시 김호중 벤틀리 차량은 또 다른 술자리로 이동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쳐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조사과정에서 새로운 증거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처음 김호중은 사건 경위를 유흥주점에서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얼마 후 콘서트 때문에 먼저 귀가했으며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해 이동 도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으며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듯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김호중과 소속사의 거짓말이 결국 발목 잡힌 모양새입니다. 경찰은 김호중이
사고 직후 매니저인 30대 남성 A 씨에게 전화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김호중 뺑소니 사고에 관여한 정황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김호중 뺑소니 사건은 판결 내용에 따라 기송유예로 끝날지 더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자세한 조사와 시간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김호중 차 벤틀리 가격
이번 사고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김호중 차 벤틀리 가격이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탔던 차 종류는 벤틀리의 대형 SUV 벤테이가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1월부터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벤틀리는 영국 왕실 전용 의전차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럭셔리 브랜드 최초의 현대식 SUV이며
국내에서는 S와 Azure 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3억 1천만 원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가수인 친척 동생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말해 논란이 더 커지고 있는 김호중 뺑소니 음주운전
사실상 확실시된 상황이며 도주차량죄와 증거인멸 교사같은 다른 혐의까지 인정된다면 기소유예로 끝나지 않고 더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며 앞으로 조사결과와 판결문을 주시해봐야겠습니다.